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장애학생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운영하기 위하여 5월 14일(금)부터 27일(목)까지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은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장되고,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체계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잘 구축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집중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지원영역의 적정성 여부, 영역별 전문가에 의한 프로그램 적용 등 운영기관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적응 및 사회적, 학습적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종합적인 접근 방법으로써, 개별 학생 맞춤형 긍정적 행동지원 및 가족지원 형태로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하는 장애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선정, 희망 기관을 사전 조사하여 홍앤김발달연구소, 대전아동가족통합지원센터, 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3개의 운영기관에서 총 11명(초 10명, 중 1명)의 장애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및 가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은 여러 이용자가 모이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더 철저한 예방수칙 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라며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장되면서,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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