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북부에서 스페인 영토로 수영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던 4명의 이주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모로코의 라바트 정부는 밝혔다.
모로코 내무부는 4명의 불법 이주자가 모로코 북부의 벨리야우넥 마을에서 스페인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려던 것에 개탄하는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또 다른 3명의 불법 이주자는 모로코 해군에 의해 구조돼 정확한 불법 밀입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모로코 국경 수비대가 고무탄을 사용해 스페인으로 불법 이주를 시도하던 15명이 숨졌고 불법이주자들은 이들을 피하려고 노력하며 여젼히 불법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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