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박미자)은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재개관 1주년 기념‘시, 스치듯 나를 만나다’특강을 연다.
사하도서관은 시설 현대화, 내부시설 재구조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5월 22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했다.
이날 특강에 부산에서 활동하는 조말선 시인이 2021년 원북원 일반부문 선정 도서‘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저자 정재찬)’을 주제도서로 시가 가진 보편적 감수성과 위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주제 도서도 증정한다. 문의 종합자료실(☎203-0571, 내선1)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이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시와 책이 주는 공감과 소통의 위로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아울러 시민의 휴식과 여유를 위한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사하도서관에도 꾸준한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