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구를 위한 용기 두기’ 챌린지에 나선다.
본 챌린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뜨개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확산해나가는 운동이다.
‘용기’는 두 가지 뜻을 살려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를 위한 ‘용기’를 내자는 뜻을 담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뜨개봉사단이 사전 제작한 영상을 보며 텀블러를 제작에 참여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와 도면을 수령한 뒤 각자 가정에서 텀블러 가방을 제작해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교육으로 제작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주1회 자원봉사센터에서 소규모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
텀블러 가방은 손잡이를 달아 휴대성은 높이고 알록달록 색실과 뜨개 특유의 무늬로 디자인까지 살린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제작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뜨개나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제작된 가방은 오는 7월 동네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에 참여가 활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각급 학교의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우수 학생 등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주민 3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카페를 이용하거나 외출할 때 다회용품을 일상화하는 습관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본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도 실천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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