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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문대통령 취임 4주년 가장 치욕적인 흑역사...대타협 리더십 보여줘야"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5-10 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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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제공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가 10일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정부가 수립된 후 가장 치욕적인 흑역사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권력층 자신들은 온갖 특혜와 반칙, 불법과 탈법, 거짓과 위선으로 대한민국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세운 내로남불 4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또 정부의 검찰개혁을 언급하며 "권력비리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했고 자신들의 치부를 지적하는 국민과 야당에게는 가차없는 보복의 칼을 휘둘렀다"며 ""국민과 야당을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처럼 가둬두고 마치 도덕선생이라도 되는양 훈계하고 길들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대행은 김 대행은 “이제 남은 시간 1년,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 더이상 시간 낭비 하지 말 것 부탁드린다”며 “남은 1년 무엇보다 국민과 정부 여야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똘똘뭉칠수있도록 탈정파적 소통, 통합, 협치 위한 대타협의 리더십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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