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럭으로 인해 4명의 아이를 포함해 26명이 숨졌고 운전 기사가 도망가 수색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멕시코 자카테카스주의 마자필 중심가에서 트럭의 충돌 사고로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마을에는 약 16,00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자카테스카주 마사필 마을에 18세기에 지어진 산 그레고리오 마그노 성당으로 트럭이 돌진하면서 한 여성이 벽에 머리를 박아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멕시코 보건부 장관인 메르세데스 주안 로페즈는 26명의 사망자와 1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부상자 42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그 중 10명이 심각한 상태이며 사망자 26명 중 4명은 1살과 2살, 4살과 5살 아이가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gvb/lth/dw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