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쏘아올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통제 불능 상태로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낙하지점은 알 수 없으나 서울이나 뉴욕, 베이징 등 대도시에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6일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뉴스는 중국이 지난달 29일 자국 최초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창정(長征) 5B 로켓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 낙하 중이라고 보도했다.
잔해의 길이는 30m, 무게는 20t 안팎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쯤 지표면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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