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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상반기 연안위험구역 합동점검 실시 - “연안안전시설물”체계적인 관리로 연안안전사고 예방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5-06 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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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5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및 각 구군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는 무인도서·갯벌·갯바위·방파제·선착장·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등에서 인명에 위해를 끼치는 사고를 말하며 금년도 울산해경서 관내 연안사고는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6, 차량추락사고 1건 등 총 7건이 발생했다.

울산해경은 위험구역 분류기준을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역으로 분류하여 출입통제구역 3개소를 포함한 총 23개소를 연안위험구역으로 지정하여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차량추락 및 항포구·방파제 실족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차량스토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의 훼손 및 추가 증설되어야 될 수요 등을 파악하여 관련기관에 통보함으로써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해경은 매년 낚시·스쿠버·수상레저활동 등 경제적인 여유 및 개인생활을 중시하는 사회적인 여건변화 등으로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지속 늘어남에 따라 해양 선박사고 이외의 연안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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