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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안서 또 상어 출몰, 부상자 발생 - 호주 남동부 밸리나 해안서 상어 공격으로 52세 男 병원 이송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7-31 1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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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해안에서 상어가 또다시 출몰해 한 남성이 다리와 손에 부상을 입어 '믹 패닝의 악몽'으로 두려움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제프리만에서 열린 '제이베이 오픈' 서핑대회에서 호주 출신 믹 패닝이 서핑 결승전 도중 상어의 공격을 당해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52세 남성이 밸리나 해안가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왼쪽 다리를 물렸고 상어로부터 도망치려고 몸부림 치던 중 손을 물렸다고 전했다.


크레이그 아이슨으로 알려진 52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밸리나 해변에서는 잦은 상어 출몰로 일본 출신 서퍼가 숨진 바 있다.


전문가는 "공격이 증가하는 만큼 워터 스포츠가 매우 인기있는 추세이다. 또한 사망자는 매우 드문 일이다"라고 전했다.


mp/p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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