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지난 4월중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10명을 5곳의 위험구역에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인‘연안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평가를 거쳐 지역사정에 정통한 주민 10명으로 선발되었으며
활동에 앞서 지난 28일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 행사’와 ▲ 지리적 특성 및 안전시설물 위치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위촉장을 받은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 1일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으로 울산해양경찰서 관내 연안 위험구역 5개소(대왕암공원 갯바위, 슬도방파제, 방어진항, 방어진남방파제, 대변항 월드컵방파제)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매월 주말 4회, 평일 11회에 걸쳐 일일 3~4시간 도보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을 10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지역사정에 밝은 현지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연안사고 예방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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