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은 오는 5월 5일(수) 도봉구의 선도사업인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 캐릭터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어린이날 행사 ‘에코 놀이터’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둘리뮤지엄은 ‘아기공룡 둘리’를 중심으로 △슈퍼윙스 △엄마 까투리 △키아 △알루 △하프를 활용한 국내 최초 멀티 캐릭터 인형극을 제작해 상영한다.
둘리뮤지엄은 국내 캐릭터 생태계와 함께 하는 ‘캐릭터허브 도봉’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이번 인형극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스토리를 개발해 캐릭터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본 인형극은 5월 5일(수), 둘리뮤지엄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둘리뮤지엄 홈페이지·공식 SNS 및 도봉봉TV(도봉구 유튜브채널)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나, 이번 행사에서는 인형극 캐릭터들의 엽서 사인회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옥상공원에서는 캐릭터별 주제가를 편곡하여 지역문화예술가들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둘리뮤지엄 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장객은 오전, 오후 각 100명씩으로 제한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매 관람시간마다 사전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둘리뮤지엄은 4월 22일인 ‘아기공룡 둘리’의 생일 주간 및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의 캐릭터 문화 접근성 향상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5월 한 달간 초청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둘리뮤지엄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준비한 둘리뮤지엄 캐릭터 영상을 통해 즐거움과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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