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월 2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3주간 현행 1.5단계를 변경 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통해 29일 기준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가 대구 지역은 12.9명이고, 경북지역은 24.7명으로 증가세에 있으므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 단계 격상이 어렵다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시설에 대해 핀셋방역을 강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방역이완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중지를 모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병상운영 가동률이 30% 정도로 여력이 있고, 6월 말까지 고령층·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통해 위험도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1.5단계를 유지하지만 전국적으로는 600~700명대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간 중에라도 방역상황이 악화되면 단계 격상과 방역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가족행사 등 시민의 사회 활동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여행·모임·실내행사 자제와 함께 개인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따라서 1.5단계 장기 유지에 따른 방역이완을 막기 위하여 중대본과 함께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한 엄정대응 강화, 공공 및 민간부문 사업장 방역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 방역관리 주간을 1주간 연장(5.3.~5.9.) 운영한다.
또 7개 구‧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14개 분야에 대한 중점 방역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4월 15일부터 실시 중인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체육시설, 방문판매, 유흥시설 등 9개 취약분야에 대한 정부합동 방역점검도 강도 높게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방역상황이 여전히 위태롭지만 지역경제를 고려해 1.5단계 유지를 다시 한 번 결정한 만큼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향후 3주간 확진자 급증의 중요한 분기점이 예상되는 만큼 가족‧지인 간 마음은 가까이 하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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