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복지예산을 활용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올해 배정된 복지예산 가운데 4,900여만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4월말까지 소속직원들에게 일괄 지급 할 예정이다.
직원들에게 지급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울산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가정의 달인 5월 중순까지 전액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맞춤형 복지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경찰관들의 복지 및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위축된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현재 통용되고있는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영세상인 판매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 7월 처음 발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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