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3차 실험 시 수생태계 조사 결과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낙동강 하굿둑을 장기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하굿둑 개방은 이달 26일 1차 개방(4월 26일~5월 21일)을 시작으로 올해 3~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아울러 개방 기간 동안 낙동강 수량에 따른 여러 조건(갈수기, 풍수기 등)에서 기수생태계의 변화를 확인하고 중장기 생태복원방안을 마련한다.
그간 환경부 등 관련 기관은 지난 2019년 2회(’19.6, 9월, 총2일), 2020년 1회(20.6~7월, 총 1개월) 등 3회에 걸쳐 개방실험을 했다.
당시 실험결과 고등어, 청멸치 등 바닷물고기가 하굿둑 상류로 이동하고 종 다양성이 늘어나는 등 하굿둑 개방에 따른 생태복원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장단기 개방조건에 따른 실험으로 하굿둑 내 유입된 소금성분(염분)이 상류로 이동하는 정도를 예측하는 수치모형(모델)의 정확성도 높혔다.
올해는 하굿둑 개방 횟수를 3∼4회로 확대하여 개방 기간 장기화에 따른 분야별* 변화를 확인하고 기수생태계 복원에 적합한 하굿둑 운영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하천 및 해양 염분, 수질, 지하수, 조류, 어·패류, 저서생물, 구조물 등
또한, 개방 시기 외에도 수문 아래로 강물을 방류하여 어류의 이동을 돕는 생태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1차 하굿둑 개방은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원활한 개방 관리를 위해 4월 25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상황실(하구통합운영센터)을 운영한다.
첫 번째 대조기인 4월 26일부터 29일(4일간, 바다조위가 하천수위보다 높아지는 시기)에는 바닷물이 하굿둑 안으로 들어온다.
두 번째 대조기인 5월 11일부터 14일에는 바다조위가 하천수위와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적은 양의 바닷물이 유입되거나 강물이 방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대조기 사이의 소조기(바다조위가 하천수위보다 낮은 시기, 4.30.~5.10., 5.15.~21.)에는 바닷물이 하굿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강물이 바다 방향으로만 흐르게 된다.
한편, 하굿둑의 장기간 개방에 따른 생태복원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어류채집,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등을 활용하여 기수·회유성 어종과 저서생물 등이 하굿둑 상류로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차 개방은 장어치어(실뱀장어)가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는 시기(3~5월)에 실시하여 개방 전·중·후, 수문개방 형태등 개방 조건 별로 장어치어의 이동률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굿둑 개방 중 서낙동강 지역 농업에 영향이 없도록 대저수문* 보다 아래인 둑 상류 12km 내외까지만 바닷물이 들어오게끔 수문을 운영할 계획이다.
* 낙동강과 서낙동강의 분기점에 위치한 하천시설로 낙동강 본류수를 서낙동강으로 유입시키는 수문이며, 하굿둑 상류 약 15km에 위치
고정식 및 부표(부이)식 실시간 염분측정 장치와 이동식 선박 등을 활용하여 하천과 해양의 염분변화를 측정하고 주변 지하수 실시간 관측정 71개, 현장 조사 222개 지점에서 면밀하게 지하수 수질을 관측할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 시범개방은 하굿둑 장기 개방에 따른 낙동강 하구의 생태환경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토대로 합리적인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