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군 당국이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실종된 잠수함 낭갈라함(Nanggala)의 본체 잔해를 해저에서 발견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도 마르고노 인도네시아 해군 참모총장은 "낭갈라함은 세 동강 난 상태였다"며 25일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선미, 본체 등이 모두 분리됐다"며 "본체는 금이 간 상태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조코위 대통령은 모든 인도네시아인들은 이번 비극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슬픔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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