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다.
그만 헛것이 되어 떠돌아다닌다.
나 없는 내가 되어 떠돌아다닌다.
남들 잣대에 따라 자신의 중심을 쉽게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삶이 한국인의 정서적 특질을 이룬다면 과격한 표현일까.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 화환이 많거나 하객 수가 많으면 "헛살지 않았구나!"한다
삶의 기준을 나만의 독립적인 나의 세계에서 찾지 않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행복의 척도를 정한다
요즘 부자란 "자기 동서보다 잘 사는 사람"이란다
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와 주거지역에 따라 사람을 달리 본다
세계에 유례없는 아파트 밀집에 따른 "이웃효과"인지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제2의 6.25전쟁을 겪는 것 같다
스스로 헛것을 쫓아가다 나는 누구인지를 망각하는 삶은 불행하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대화가 절실해 보인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끼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나와 잠시 마주 서는 시간을 가져볼 일이다.
나 없는 '나’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면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남 신경 쓰지 마라.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나를 아껴주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내게 상처주는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는 "유전이나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 열악한 환경을 발판 삼아 더 노력하는 것이다"
아산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성료
[뉴스21 통신=이종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예산군,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시범사업 참여 ‘활발’
[뉴스21 통신=이종수 ] 예산군이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7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35명이 신청하는 등 현재까지 총 42명의 고령 농업...
예산군, 2025 추사국제학술대회 개최
추사국제학술대회 포스터[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오는 11월 3일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2025 추사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과 예술·체험의 만남, 세종과학콘서트 개최
[뉴스21 통신=이종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
아산시먹거리재단·온새미로목장우유, 기초푸드뱅크에 우유 기부
[뉴스21 통신=이종수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나누고 싶다”는 두 기관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온새미로목장우유는 ‘자연 그...
북한산, 백운대의 비경
2025 속초 설악산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