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다.
그만 헛것이 되어 떠돌아다닌다.
나 없는 내가 되어 떠돌아다닌다.
남들 잣대에 따라 자신의 중심을 쉽게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삶이 한국인의 정서적 특질을 이룬다면 과격한 표현일까.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 화환이 많거나 하객 수가 많으면 "헛살지 않았구나!"한다
삶의 기준을 나만의 독립적인 나의 세계에서 찾지 않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행복의 척도를 정한다
요즘 부자란 "자기 동서보다 잘 사는 사람"이란다
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와 주거지역에 따라 사람을 달리 본다
세계에 유례없는 아파트 밀집에 따른 "이웃효과"인지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제2의 6.25전쟁을 겪는 것 같다
스스로 헛것을 쫓아가다 나는 누구인지를 망각하는 삶은 불행하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대화가 절실해 보인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끼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나와 잠시 마주 서는 시간을 가져볼 일이다.
나 없는 '나’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면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남 신경 쓰지 마라.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나를 아껴주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내게 상처주는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는 "유전이나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 열악한 환경을 발판 삼아 더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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