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랑의 콜센타’,가요계 대표 두 여왕! 하춘화-김수희 맞붙었다!
  • 안남훈
  • 등록 2021-04-22 09:14:36

기사수정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가요계 대표 여왕 하춘화-김수희와 함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세기의 레전드 대결에 돌입한다.


22(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2회에서는 TOP6가 트롯 왕국의 왕자들로 변신, 가요계 퀸들인 하춘화, 김수희와 만나 특별한 팀 대결에 나선다. 여기에 트롯 여왕들을 지키는 사수대로 초특급 가수 김상배와 박현빈이 등장, 클래스가 다른 레전드 무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올해 데뷔 60년 차를 맞은 화끈하고 뜨거운 트롯 여왕 하춘화와 메가 히트곡 애모 1993년 가요대상까지 거머쥐었던 감성 트롯 여왕 김수희가 강림하자, 현장에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던 상황. 가수 김상배와 박현빈까지 무대를 빛내면서 무대 위 열기가 뜨거워졌다.


이어 사콜에 행차한 두 트롯 여왕을 중심으로 TOP6 1:1 대결을 위한 팀을 나눴고, 하춘화와 김수희는 왜 우리를 붙였어라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곧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한 치의 양보 없는 트롯 대첩에 나섰다. 이와 관련 TOP6 중 두 여왕의 선택을 받은 원픽은 누구일지, 트롯 왕국의 최고 왕좌는 누가 차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팀 대결에서는 영탁과 장민호가 사콜 사상 최초 1:1로 맞붙게 돼 이목을 끌었다. TOP6 큰 형들이 치열한 형제의 난을 벌이게 된 것. 영탁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데스매치 대결 상대로 장민호를 뽑으려고 했다라는 뒤늦은 폭탄 고백으로 장민호를 도발, 대결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각 팀의 여왕인 하춘화와 김수희 역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게 만든 영탁과 장민호의 형제의 난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김수희의 대표곡 애모 감성 장인 특유의 아우라로 불러내 원곡자 김수희마저 연신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김수희가 이 노래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라며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임영웅의 무대에 감동받은 모습을 드러내면서, 또 하나의 임영웅 표 레전드 무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무대에서는 데뷔 60주년을 맞은 하춘화가 사콜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공연과 하춘화-김수희 두 트롯 여왕을 위해 준비한 TOP6의 헌정무대, 버라이어티하고 스페셜한 무대들이 흥겨운 목요일 밤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하춘화와 김수희, 김상배와 박현빈 등 함께 모시기 어려운 트롯 대스타들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하고 신명나는 무대가 완성됐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쫄깃한 긴장감과 흥이 넘치는 시간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