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항구 도시인 칼레에서 이주자 1,500명이 영국으로 가기 위해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1명이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프랑스 칼레에 위치한 유로터널에서 오전 6시부터 1,500명의 이주자가 몰려들었고 25세에서 30세로 추정되는 수단 출신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되었다고 유로터널 대변인은 밝혔다.
유로터널은 영국과 프랑스의 해안 밑으로 연결된 해저터널로 약 3시간 만에 오갈 수 있어 유로터널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수단 등의 이주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밀항을 시도하는 이민자들에 대한 보안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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