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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9년째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 열어 -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결국 제2의 가해자임을 알려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4-20 2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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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난 15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4개 초등학교, 1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은 시교육청과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이 함께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 연극은 왕따 가피해자의 사례를 통해 서로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했고, 고등학생 대상 연극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결국은 제2의 가해자임을 알리는 내용의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교육극은 2012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센터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도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동시 송출을 통해 무대와 교실에서 동시에 생동감 있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폭력에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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