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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번호판 가리기‘꼼수’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 - 적발시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과태료 250만원 부과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4-19 2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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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종이박스나 광고판 등을 이용해 차량번호판을 가리는 등 비양심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고의 번호가림판 불법주정차 적발 시 1~2차에 걸쳐 계도를 실시하고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주요도로변 불법주정차 금지구간(도로가장자리 황색실선, 횡단보도, 인도 등) 중심으로 계도 및 단속을 벌이면서 앞으로 파주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종이·테이프 등을 이용한 번호판 가림 수건을 이용한 일부 번호판 가림 합판, 의자 등 물품을 이용한 번호판 가림 트렁크 문을 열어 번호판 가림 전봇대 등 지장물을 이용해 번호판 가림 행위 등을 단속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비양심 차량번호판 가림 등 불법주정차 차량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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