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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 개최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1-04-16 1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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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동향 공유, 방사능 감시 체계 점검, 국제조사단 참여 논의



정부는 416()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9개 부처(외교부원안위해수부과기부환경부식약처복지부문체부국조실)

 

이 날 회의는 지난 4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함에 따라 관계부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른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국내외 동향 공유

 

-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원산지 단속 강화, 국내해역 방사능 감시체, 해양확산 모델 고도화 현황 등 점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IAEA 국제조사단 참여를 논의하였습니다.

 

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한 정부 입장과 대응현황을 국회, 시민단체, 어업단체는 물론 국민과 충분히 소통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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