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한국도서관협회에 등록된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실공히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 산하 협회장이 추천한 공적조서를 토대로 표창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도서관협회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올해는 대상 1개 단체, 단체상 15개 단체, 개인상 15명, 감사패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시립북삼도서관은 2002년 개관 이후 19여년 동안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11만 여권의 장서확충을 통한 정보자료 제공 ▲문화교실 운영 ▲방학 특강(여름·겨울) ▲시낭송음악회 개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각종 인문학(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지혜학교)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한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도서관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구축하며 「책 읽는 지식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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