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CJ 제일제당 공장부지내 30MW 연료전지 설치 위한 양해각서 체결 - 1,600억 원 투자, 연간 135천 톤 열 생산 및 242MWh 전기 생산 (58천 가구 공급)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7-28 13:54:59
기사수정


경기도와 안산시, 삼천리, 서부발전 및 CJ제일제당은 7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안산 CJ 제일제당 공장 부지 내 연료전지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함에 있어 경기도와 안산시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삼천리는 사용 연료의 안정적 공급, 인허가 및 시공설치 지원을,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우선 매수를, CJ제일제당은 생산되는 열(스팀) 전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사업규모는 안산시 팔곡이동 CJ제일제당 부지 내 투자비 1,600억으로 설비용량 30MW20176월내에 준공할 예정이며, 건립과정에 연간 1,200명고용 창출과 준공이 되면 연간 스팀() 135천 톤과 전력 242MWh를 생산할 예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선포에 이어 안산시도 올해 12월에안산시를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대부도를 탄소 제로도시로 안산시 에너지비전 2030계획을 선포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안산시 전력 자립도는 현재 60%에서 100%, 신재생에너지보급률은 7.39%에서 30%로 향상시키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4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좀끈끈이주걱
  •  기사 이미지 실종된 9세 우크라이나 소녀 시신이 독일에서 발견됐다
  •  기사 이미지 한국 대통령실 “푸틴, 며칠내 북한 방문”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