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연말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등 47개 구간 513km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및 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도로별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는 88올림픽선 담양-성산, 경부선 판교-양재, 서해안선 안산-일직, 동해선 울산-포항 구간 등 5개소 209km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
이로 인해 통행 속도가 5.6~18.7㎞정도 향상되고, 수도권 진출입 관문인 경부선 및 서해안선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인 담양-성산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운행시간 30분(115→85분), 운행거리 10km(153→143km)가 단축되고, 사고위험 감소로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북부 동두천~의정부간 국도3호선 27km 전체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양주 덕정·고읍 택지지구 등에서 서울로의 접근이 30분(60→30분) 단축되는 등 교통 불편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강원 및 충청권은 국도42호선 평창-정선 구간 14.9km가 확장 개통된다. 이로써 지역 내 교통소통 및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대비하고, 국도38호선 석문-가곡 구간 11.4km가 개통되어 대산·당진항 물류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남권은 국도4호선 고군산군도연결도로 등 9개 구간 59.5km, 영남권은 국도36호선 봉화·울진 소천-서면 등 11개 구간 88.1km가 개통되어 지역내 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서울·대구지역 3개 구간 광역도로 5.3km, 경북 경산 및 전남 나주 등 8개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64km도 개통되는 등 지역 내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완공사업 위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지역 간 연결을 위한 도로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지역의 상습 지정체 해소 및 낙후지역의 도로망 구축 등에 투자를 집중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시급하고 편리한 도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