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경찰청은 일부 운전자의 무모한 음주운전이 여전하고, 특히 코로나 19 확산세가 갈수록 높아지는데 음주운전은 줄지 않는 등, 음주운전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3월 누계와 올해 3월까지 누계를 비교하면 21년 3월까지 전체 음주단속 건수는 11.8%(1,093→1,222건) 증가하였으며, 이중 음주사고 건수는 0.9%(452→456건)증가인 반면, 단순 음주 적발건수는 19.5%(641→766건)로 20년 3월 누계 대비 음주운전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다.
따라서 대구경찰청은 20년 5월 18일부터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차량 내 공기에 퍼져있는 알콜 분자를 감지하는 방법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 단속 방법을 보완‧개선하여 활동 중이고, 주‧야간 불문하고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매주 금요일 지역경찰도 동원하여 단속중에 있다.
또한 ‘스팟단속’으로 30분 단위로 음주장소를 변경하고, 암행순찰차를 이용하여 유흥가, 상권밀집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여 음주의심차량을 적극 검문‧단속 하는 등 지속적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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