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재난감시 사각지대 해소한다” - 하천 홍수감시 시시티브이(CCTV) 13대 확대 설치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4-08 08:11:0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24시간 재난상황감시와 재난발생 시 실시간 재난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천 홍수감시 재난 관측용 시시티브이(CCTV)’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재난감시용 시시티브이(CCTV)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및 동천, 회야강 등 주요하천의 13개소의 감시 사각지대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재난감시용 시시티브이(CCTV)는 기존 70개에서 총 83개로 늘어난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15900만 원이 투입되며 울산시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이번 시시티브이(CCTV) 설치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시시티브이(CCTV) 운용 과정에서 온라인상 정보유출 차단을 위해 `보안성 검토`도 마친 상태다.

재난감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한 재난 예경보 체계는 집중호우 또는 태풍으로 강물이 불어날 경우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원격감시를 통해 둔치이용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둔치주차장 차량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시시티브이(CCTV)는 고화소, 고배율, 야간 적외선 투시 기능의 고효율 장비로서 악천후 및 야간에도 감시 능력이 뛰어나고, 고속인터넷 전용회선을 통해 현장상황을 생생하게 감시할 수 있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하천 홍수감시 시시티브이(CCTV) 설치로 재난감시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재난안전경보상황실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발 앞선 재난 예경보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피해의 효과적 예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43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