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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만드는 브이로그 영상 제작 - 학교 현장의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 기획·제작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4-07 2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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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교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학교 참여형 브이로그 영상 제작에 참여할 20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참여 브이로그 제작 사업은 학교 현장의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했다.

 

··고 합쳐 총 10개 내외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고 총 62개 팀이 참여를 희망해 구성계획, 참여 학생 수 등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정했다.

 

학생들이 제출한 신청서에는 TV 예능 형식으로 기숙사 생활 제작하기,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동아리 프로젝트 활동 소개, 학교의 다양한 실습수업과 동아리를 소개, 학교 운동부 학생의 일상 소개, 학교의 이색공간 소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학생들은 영상 제작을 위해 45일부터 630일까지 교육청에서 대여한 장비나 자체 장비를 활용하여 촬영하고,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탑재 후 조회수좋아요를 합산해 최우수 1, 우수 3편 선정하고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계속된 온라인 수업으로 친구들과의 만남이 줄고, 공통의 관심사를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이 서로 응원해주는 의미에서 영상미나 기획력에 대해 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학생이 영상 제작 참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을 줄 몰랐다, “2학기에도 같은 사업을 추진해서 가능한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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