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57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6개 구립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제57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6개 구립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설정한 주간을 말한다.
이번 제57회 도서관주간의 메인 테마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다. 도봉구도 4월 한 달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음의 쉼표가 될 수 있을 힐링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세계 희귀 북마크전 도슨트와 북마크 만들기’, 책 보수 체험, 책놀이 보드게임 등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특강’, ‘미디어 리터러시 추천도서’ 전시 등 ▲학마을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서로 바라보기’, ‘그림자 요리책’ 원화전시, 캔버스 네온사인 제작 체험 등을 준비했다.
한편,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는 ‘무엇이 반짝일까?’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전시, 입체공룡가면·천연모기약·편광책갈피 만들기 체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무료영화 상영 등 ▲쌍문채움도서관은 ‘심현보 작사가와의 만남’ 특강, ‘나무가 자라는 빌딩’ 작가와 팝업북 만들기, 도서관주간 기념 원화전시 ‘별별, 초록별’ 등 ▲둘리도서관은 ‘다시, 지구’ 기획전시와 함께 연체자 해방의 날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4월의 봄날, 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들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단순화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의 책갈피들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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