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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인디음악과 함께하는 봄날, 석촌호수 온라인 콘서트 진행 조기환
  • 기사등록 2021-04-06 12: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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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라이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span>언박싱:인디음악편>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연 형식의 <</span>언박싱:인디음악편> 콘텐츠를 기획했다.

 

언박싱(Un-boxing)의 사전적 의미는 선물이나 상자 등 포장된 것을 뜯어 사용함이다. 주민들이 접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를 언박싱 해 소개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지역예술인 6팀의 공연을 주민 1~2명 관객이 관람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라이빗 공연을 단독으로 관람하고 싶은 주민 남녀노소를 사연을 통해 선정하여 공연과 동시에 콘텐츠를 제작한다. 출연하는 지역예술인은 로쿠, 임조한, 나상현씨밴드, 서도밴드, 신지민, 수잔이며, 라이브영상은 문화공간 호수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48,15,22)에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집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문화공간 호수는 휴식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체 3층 규모의 라운지 ’, 라운지 ’, 미디어룸, 제로라운지, 제로스테이지, 쿠킹스튜디오, 생활문화지원센터, 미래교육센터 4관 등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span>언박싱:인디음악편>문화공간 호수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촬영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잃었다이번 언박싱 콘서트를 통해 생활문화의 영역을 확장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위로와 휴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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