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인 교도소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과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등에 따르면 나발니는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교도소 내 의료시설로 옮겨져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았다. 나발니는 체온이 38.1도까지 올랐으며 기침이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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