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거리두기 단게별 방침에 따라 오전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흥원의 바깥놀이 시설을 유치원에 개방해 유치원·학부모·유아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교육진흥원 바깥마을은 ‘모험의 나라 앞뜰’과 ‘재미의 나라 뒤뜰’로 ‘아슬아슬 나무다리, 놀이돔, 물그림, 꼬마 기차, 트램펄린, 바람의 언덕’으로 유치원 놀이터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재미있는 시설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12일부터 7월 상반기까지 오후 1시 이후 2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방과후 체험활동을 위해서 위생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치원에서도 사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밀집도 최소화를 위하여 1일 1개원 60명 이하의 인원으로 제한해 운영되며 체험 신청은 6일까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유아교육진흥원 김정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시설 이용이 제한적인 요즈음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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