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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이루미 시책개발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첫 발 내딛어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4-05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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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4월 2일,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책개발로 뉴노멀시대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책개발팀 운영 방향과 타 지자체 혁신사례 공유, 분과* 배정,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젊은 공직자의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례 중심의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책개발팀원들이 직접 담당 부서를 찾아가 발굴한 아이디어 실행방안에 대한 숙성도를 높여 나간다.

숙성된 아이디어는 정책 제안 과정을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체감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상헌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하여 시민들이 더 새롭고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공직자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제주시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참신하고 훌륭한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온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7급 이하 공직자로 다양한 직렬의 36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120여 개의 시책을 발굴하여 제안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운영’과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버스정류장 조성’ 등 40여 건은 시정시책에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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