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이‘내일의 울주’라는 주제로 주민과 직원이 함께 참신하고 실용적인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경제, 문화관광, 도시개발, 복지, 안전, 환경, 교통, 농업 등 울주군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올해 연말에 수립되는 2040 울주군 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공모에는 군민 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 노력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2차 울산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등급을 결정하며, 오는 5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pax9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공모는 올해 수립하는 2040 중장기발전계획에 지역특성이 반영된 참신하고 실행력 있는 아이디어를 담기 위해 실시된다”며“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울주의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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