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22일 단원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2기 프로보노단 발대식’을 가졌다.
프로보노(pro bono)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자로 안산시 프로보노단은 노무사, 회계사, 대학교수, 경영컨설턴트,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프로보노단은 사회적기업의 욕구에 따라 경영, 법률,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1:1대면상담, 자문, 온라인 전화상담, 교육강사 등 맞춤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래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기업 프로보노단 운영을 통하여 기업운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들에게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 마련 및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을 위하여 지역특화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 기업 한마당 개최, 각종 포럼 개최, 우선 구매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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