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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2021 컬러 축제’ 4월부터 진행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1-03-30 0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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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군위군 제공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테마파크‘2021 컬러축제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4월부터 시작하는 컬러축제는 컬러라는 주제를 가지고 알록달록 놀이터와 꼼지락 놀이터로 구분하여 곳곳에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형형색색 봄꽃이 가득하여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록달록 놀이터 중 하나인 분필 드로잉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로 변신한 테마파크에서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어 입장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꼼지락 놀이터는 촉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울광장과 해룡놀이터에 설치될 예정이며, 도미노게임과 스트링아트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테마파크 곳곳에 다채로운 꽃들이 채워져 있어서 인증샷을 부르는 삼국유사테마파크이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입장객 간 접촉을 최대한 분산시키며 축제를 진행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하여 입장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서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키트프로그램부터 주말프로그램, 그리고 전시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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