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집트 중부 소하그 지역에서 열차 두 대가 추돌해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은 이날 이집트 중부 소하그 지역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최소 32명의 사망자와 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소하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집트 철도 당국은 지중해 연안도시 알렉산드리아행 열차 안에서 승객 중 한 명이 비상 제동 장치를 작동시켰고, 갑자기 멈춰선 열차를 뒤따라오던 기차가 들이받았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가슴을 찢는 고통은 우리가 이런 종류의 재난을 끝내기 위한 결심을 하게 한다"면서 사고 원인을 찾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에서는 철도시설 노후화, 열악한 안전시스템 등으로 대형 열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AP는 전했다.
2019년 2월 수도 카이로의 기차역에서 열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졌고 당시 교통장관이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했다.
2017년 8월에는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 대형 열차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숨지기도 했다.
2017년 당국이 집계한 이집트 내 철도 사고 건수는 1천793건에 달한다.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속초시는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속초시장, 도·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새 경로당은 밝고 쾌적한 ...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