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스포츠클럽 성과평가의 일환으로 실시한 「20년도 코로나19 피해 극복 노력 및 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이 2개 부문(창의적 종목, 경영극복/혁신 사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 노력 및 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대구남구스포츠클럽 전경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 집에서도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배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에도 적극적으로 회원과 소통을 가졌으며, 특히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탁구 체육활동을 운영하면서 2020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우수한 사례를 보였다.
또 달서스포츠클럽, 대불스포츠클럽도 1개 부문(경영극복/혁신 사례)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에도 지도자와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서 전문성을 높였고, 달서스포츠클럽 주변 공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을 했으며, 사랑의 헌혈 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면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대불스포츠클럽은 회원 유지관리를 위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비대면 소통 강화에 힘썼으며, 회원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방역관리를 철저하게 시행하며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출 감소에 따른 지도자 인건비 문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정되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경영 극복/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인 종목 운영과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스포츠클럽에게 축하와 감사를 보내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스포츠클럽 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극복 노력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154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의적 종목운영 사례와 경영극복/혁신 사례 2개 부문으로 포상규모는 총 32개 클럽에 총 상금 4,000만원으로 대한체육회 주최의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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