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순창군이 지난 23일 이남섭 순창부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향후 계획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남섭 부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1억원 이상 사업을 주요 재정집행 대상으로 정하고, 각 사업의 집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을 독려했다.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현재 각 사업별 재정신속집행에 대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서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매주 간부회의시 실적점검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해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되도록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현안사업과 공약사업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 신속집행제도 활용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계약심사와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관련제도를 활용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군정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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