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1년 함께 Green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의 심사를 진행하고, 도봉구 14개 전체 동에서 총 45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2014년 시작되어 주민의 마을생태계 진입과 주민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가장 기초단계의 공모사업이다. 지난 7년간 142개 모임에서 426명의 새로운 주민들이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결과, 마을계획과 주민자치회, 마을활력소 및 커뮤니티공간 운영 등 수준 높은 단계의 마을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며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1년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3명 이내 5명 미만 소규모로 참여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어르신·아동 등 소외계층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진 마을공동체와 이웃관계망을 복원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나, 요즘 대두되는 이슈인 환경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확산하고자 자원순환과 재활용 활성화 등 환경 관련 의제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들어 도봉구는 점차로 높아진 주민들의 마을사업 역량과,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지에 힘입어 오는 4월에는 추가모집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4월 중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주민관계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들이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