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라는 군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을 선정,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 후반기 6대 비전, 뉴딜, 대규모 공사 등 중요사업 중 예산, 중요도, 미래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거창법조타운 조성,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제2창포원 조성 등 대형프로젝트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3無농업 실천 등 농업분야 사업, 감악산 항노화 힐링랜드,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등 권역별 관광 활성화 사업등이 거창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으로 100대 사업에 포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1년은 민선7기의 지난 3년의 성과를 주춧돌로 삼아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라는 군정비전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시기”며, “더 큰 100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7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선정사업에 대해 분기별 자체점검 실시와 반기별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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