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암마을은 바다와 철길이 인접한 어촌마을이다. 초승달 모양의 선착장을 품고 있는 철길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철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바다경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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