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금)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내용을 반영한 대안이 의결되었다.
오늘 대안에 반영된 핵심내용은 업무처리 중 알게 된 정보를 ‘미공개 정보’로 규정하고 이러한 미공개 중요정보의 제3자 제공금지, 미공개 정보 활용을 통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 징벌적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안에는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투기이익을 얻었을 경우, 징역과 벌금을 병과 할 수 있도록 한 심상정 의원의 법안이 반영되었다.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투기이익을 얻었을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투기이익의 3~5배에 해당하는 징벌적 벌금으로 부당이익을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 투기이익이 50억 이상일 경우에는 5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까지 내릴 수 있도록 가중처벌된다.
국토위 논의과정에서 징벌적 처벌수준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이 처벌규정은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융범죄와 동일한 징벌수준이라고 심상정 의원은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우리 사회의 부동산 불패신화의 근본에는 부동산 투기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있었다면서, 이번 대안 의결을 통해 “오래된 부동산 적폐와 불공정의 뿌리가 뽑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근절 노력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국회가 더욱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본격화한다. 정읍시는 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설계용역사, 감리업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공사 착수회의를 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513t을 매입한다.이번 매입은 ▲건조벼 2060t ▲산물벼 238t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에 따라 추가 물량이 배정된다. 매입은 5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정읍경찰서, 내장산 단풍철 교통관리 안전홍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내장산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10월 말부터 내장산 일원 주요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하도..
                    
                
                            이재명, 美 헤그세스 만나... "임기 내 전작권 조기 회복, 한미동맹 발전 계기"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을 만나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 헤그세스 장관이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강화돼 한반도 방...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3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2025년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전주 예수.
                    
                
                            공공기관 이전시,인구감소지역  배려 ,   균형성장 3법 대표발의
                        
                        공공기관 이전 시에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기존의 혁신도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수혜에서 제외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공공기관과 연관기업 종사자의 정주 효과로 인구감소지역을 성장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