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안군, “쌀 가공 식품산업 육성”청년 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 가업승계 1차 생산에서 2~3차 가공 서비스업 확대 심 하진
  • 기사등록 2021-03-19 22:52:18
기사수정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9일 제2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들찬 사업장에서

“쌀 가공 식품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시범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가업을 승계받은 귀향청년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창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쌀 이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로 상품화하여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며, 사업비 4억5천만원으로 농업기술센터와 HACCP 컨설팅을 받아 건물을 신축하고 쌀 가공에 필요한 장비와 작업장,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홈페이지 등 온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했다.

 

농업회사법인 ㈜ 들찬에서는 “누룸” 브랜드로 상표을 출원하고, 누룽지 외 5품목을 생산하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해외시장팀과 협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에 수출기반을 추진하여 ‘22년 2억원, ’23년 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권익현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오늘은 우리 자녀들이 도시로 나갔다가 가업을 승계하기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 온 청년들의 열정과 미래의 농촌을 활기차게 변화시킬 청년자원이 돌아오는 역사적인 자리이며, 부안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국민의 건강한 밥상,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지역농업의 발전에 창조적인 사고를 더 해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27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