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15∼16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대회에서 폐광인 광명동굴을 문화관광지로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선거가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14년에는 선거로 인해 열리지 않았으며 양 시장은 지난 201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공약 분야 최우수상과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아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양기대 시장은 이번 민선6기 공약 실천과제인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 상생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서부 수도권의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창조문화·관광산업의 롤모델 광명동굴’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24곳 240개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30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 2차 본 대회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분권과 협치, The Next 민주주의 3.0’이란 테마로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본대회 우수사례발표 30%(심사위원 20%, 참여자 평가 1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 매니페스토 심사위원단 뿐만 아니라 사례발표를 위해 참여한 지자체 공무원 및 평가위원, 대회 참관을 목적으로 참여한 타 지자체 공무원도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시민과 소통하면서 폐광의 기적을 만들어낸 광명동굴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세계적인 문화동굴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