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가 전날인 17일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에 대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유두석 군수는 ‘1회용품 거절하고, 장바구니 손에 쥐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주자로 김종득 장성경찰서장, 박승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를 지목했다.

유 군수는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들이 환경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군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