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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자전거 무료점검 받으세요” 서비스 첫 시행, 내달부터 6·9·11월 1회씩
  • 김민수
  • 등록 2021-03-18 1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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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내달부터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는 구와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이상혁)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날씨가 풀림에 따라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서비스는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4출구 옆, 온천장북측공영주차장)에서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내달과 6, 9,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행된다.

 

스포원 경주지원팀 10여 명이 자전거의 전반 상태를 기본점검하고 무료로 간단한 부품을 정비 및 교체할 예정이다. , 영업용자전거나 유압식 고가 자전거는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051-519-45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의 증가를 대비해 지난달 공영자전거 대여소의 자전거를 점검, 수리했으며 이달 중으로 15대를 추가로 갖춰 주민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자전거도로 안점점검을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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