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 총격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해 총 8명을 살해한 20대 백인 남성 총격범이 과거 재활원에서 성 중독 치료를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남성은 CNN에 21살 총격범 로버트 에런 롱과 지난해 여름 수개월 동안 재활원 퇴소후 복귀를 돕는 시설에서 방을 함께 썼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남성은 애런 롱은 자신의 중독 질환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며 시설을 떠날때쯤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의 마사지숍 한 곳과 애틀랜타 시내의 스파 두 곳에서 롱이 일으킨 연쇄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과 백인 남성 1명 등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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