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뉴스어젯밤까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의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협상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양측은 오늘(18일) 다시 한번 마지막 담판을 시도할 예정이다.
양측이 여론조사 문항과 방식 등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어 당초 단일화 시한으로 정한 19일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양측은 이날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19일 단일 후보를 결정해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안 후보 측이 최근 ‘박영선 대 오세훈’ ‘박영선 대 안철수’ 등 ‘가상 대결’ 방식을 논의 테이블에 올리면서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오 후보 측은 기존에 논의하던 적합도·경쟁력 조사가 아닌 방식이라며 반발하고 나섰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 후보 측이 자신들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식을 막판에 꺼내 고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트위터에 "어젯밤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 저희 측이 제시한 2개의 수정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고 한다"며 "공평하고 합리적인 방안이고 국민의힘 요구도 충분히 수용된 안인 만큼 긍정적 화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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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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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경찰서, 내장산 단풍철 교통관리 안전홍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내장산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10월 말부터 내장산 일원 주요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하도..
                    
                
                            이재명, 美 헤그세스 만나... "임기 내 전작권 조기 회복, 한미동맹 발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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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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