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형 배달앱...이름 공모전!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1-03-17 15:34:50
  • 수정 2021-03-17 15:38:37

기사수정
  • 1위 3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와 인성데이타()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배달앱 구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317()부터 44()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 공모는 홈페이지(app.isdata.kr)에 접속해 공모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공모는 대구시민(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인성데이타()는 활용성(대중성), 창의성, 명료성, 스토리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 300만원, 2(1) 100만원, 3(1)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참가자 중 600명을 추첨하여 지역사랑상품권(행복페이) 2만원을 참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형 배달앱은 코로나19와 대형 민간 배달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서비스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데이터()에서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대구시는 홍보 등을 간접 지원한다.


한편 올해 6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구형 배달앱은 현재, 6 ~ 13% 수준의 음식 주문 중계 수수료를 2%대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 등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형 배달앱의 첫 출발점인 이름 공모전에 많은 대구시민들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한다.”대구형 배달앱이 소상공인을 위한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활성화시켜 소상공인과 대구시민이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