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뽕력으로 부활한 ‘쟁반 노래방’으로 빅재미 폭발을 예고했다.
1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3회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해 학교를 탈출하는 ‘뽕숭아표 스릴 만점’ 추리게임이 펼쳐진다. 학교 탈출을 향한 트롯맨들의 열정과 의지가 가득한 가운데,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전설의 예능 ‘쟁반 노래방’이 학교 탈출 마지막 관문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를 탈출해야만 하는 ‘스릴 만점 추리 게임’에 의지를 불태우던 트롯맨들은 ‘쟁반 노래방’의 실물을 영접하자 환호를 질렀던 상황. 쟁반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쟁반 노래방’ 자태에 트롯맨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 미션 수행에 나섰다. 더욱이 찬또위키 이찬원은 ‘쟁반노래방’ 전 회차를 섭렵했다며 여유 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혼란에 빠진 트롯맨들을 상대로 1:5 특별 강의까지 펼치며 ‘명불허전’ 찬또위키의 실력을 입증,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은 ‘쟁반 노래방’ 미션에 트롯맨들은 당황했던 터. 기회를 위기로 만든 임영웅을 향해 트롯맨들이 숟가락을 내던지는 사건까지 발생하는가 하면, 급기야 극강 수준 난이도로 인해 실패가 거듭되던 중 자신만만해하던 이찬원까지 실수를 하면서, ‘학교 탈출’의 꿈이 멀어져 갔다. 과연 마지막 관문인 ‘쟁반 노래방’을 뚫고 트롯맨들이 학교를 탈출해 ‘우정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학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뽕 매점’에 입성한 트롯맨들이 야식을 부르는 역대급 비주얼의 ‘A+++한우’를 두고 눈치 게임을 벌여 흥미를 북돋웠다. 붐 선생이 준 주제를 듣고 떠오르는 단어를 트롯맨 6명 모두 다르게 적어야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한 것. 한우 먹방 예감에 한껏 들뜬 트롯맨들은 찐 행복감을 드러냈고, 임영웅은 “이건 절대 안 겹칠걸?”이라며 으쓱했지만 팽팽한 긴장감 속에 급 태세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트롯맨들은 한우 앞에서 자존심도 버린 채 고기 한 점을 얻기 위해 막무가내 재롱 퍼레이드를 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붐의 ‘옆집오빠’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깜찍한 율동까지 선보였고, 영탁은 영화 ‘트랜스포머’ 성대모사까지 시도, 한우를 향한 강한 애정을 쏟아냈던 것. 환상의 마블링과 함께 침샘을 자극하는 한우에 트롯맨들의 눈치 싸움이 계속되면서, 군침 도는 6인 6색 먹방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매 수업마다 새로운 배움으로, 신박한 시도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트로맨들이 이번에도 의욕적으로 미션에 임했다”라며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3회로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열정적인 한우 먹방부터 추억의 쟁반노래방까지 트롯맨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수요일 밤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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